교향곡 4번 (차이콥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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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은 1877년 작곡되어 그의 후원자인 나데즈다 폰 메크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이 교향곡은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곡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담아내어 소나타 형식의 변형을 보여준다. 초기에는 비평가들의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오케스트라 레퍼토리의 필수적인 작품으로 자리 잡았다. 1악장의 팡파르는 운명을 상징하며, 러시아 민요를 차용한 피날레 악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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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4번 (차이콥스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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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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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교향곡 4번 |
작곡가 |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
조성 | 바단조 |
작품 번호 | 36 |
헌정 | 나데즈다 폰 메크 |
작곡 시기 | 1877년–1878년 |
초연 | 1878년 2월 |
초연 장소 | 모스크바 |
초연 지휘자 | 니콜라이 루빈스타인 |
악장 | 4악장 |
출판 연도 | 1881년 |
악장 구성 | |
1악장 | 안단테 소스테누토 - 모데라토 콘 아니마 - 모데라토 아사이, 콰시 안단테 - 알레그로 비보 |
2악장 | 안단티노 인 모도 디 칸초나 - 피우 모소 |
3악장 | 스케르초: 피치카토 오스티나토. 알레그로 - 메노 모소 |
4악장 | 피날레: 알레그로 콘 푸오코 |
2. 작곡 배경
차이콥스키는 나데즈다 폰 메크에게 이 곡을 바치고 "나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바침"이라고 쓸 것이라고 했다. 그는 폰 메크가 그의 삶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향곡 작곡을 시작했으며, 비극적인 결혼 생활[2]의 여파로 완성했다.[31] 폰 메크에게 교향곡 4번을 헌정함으로써, 차이콥스키는 그녀를 작곡에 있어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했다.[33]
또한 차이콥스키가 교향곡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한 것도 폰 메크 덕분이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알프레트 아인슈타인과 같은 음악학자들이 이 교향곡에 대해 편견을 갖게 하여 한동안 교향곡의 수용을 방해했다.[35]
1877년 베네치아를 방문한 차이콥스키는 현지의 아름다운 스차보니 강변에 있는 호텔 론드라 팰리스(당시에는 호텔 보 리바주라는 이름이었다)에서 이 곡을 완성했다. 호텔 벽면에는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가 1877년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머물며, 여기서 네 번째 교향곡을 작곡했다"라고 새겨진 비문이 걸려 있다.
2. 1. 안토니나 밀류코바와의 결혼
1877년 5월경, 차이콥스키는 안토니나 밀류코바(1849년~1917년)로부터 고백 편지를 받았다. 여러 차례 편지가 오갔고, 만나주지 않으면 자살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차이콥스키는 그녀를 사랑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열렬한 구애에 결국 육체 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안토니나와 결혼했다. 하지만 이 결혼은 곧 파탄났다.[29] 결혼 생활은 불과 80일 만에 끝났고, 함께 산 날은 33일에 불과했다. 교향곡 4번은 작곡 시기에 차이콥스키의 사생활이 영향을 주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2. 2. 나데즈다 폰 메크와의 관계
차이콥스키는 이 교향곡을 작곡하는 동안 자신의 후원자인 나데즈다 폰 메크에게 이 곡을 "매우" 바라고 그녀에게 헌정하며 "나의 가장 친한 친구에게 바침"이라고 쓸 것이라고 편지를 썼다. 그는 메크 부인이 그의 삶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향곡 작곡을 시작했다. 그는 비극적인 결혼 생활[2]의 여파로 그것을 완성했고, 그녀가 그 안에서 "당신의 가장 내밀한 생각과 감정의 메아리"를 발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3]
헌정은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었다. 러시아 사회의 온정주의적 성격의 한 가지 중요한 측면은 예술 후원에서 후원자와 예술가가 평등한 것으로 간주되었다는 것이다. 후원자에게 작품을 바치는 것은 겸손한 감사의 몸짓이 아니라 예술적 파트너십의 표현이었다. 그녀에게 교향곡 4번을 헌정함으로써 그는 그녀를 작곡에 있어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있었다.[4]
또한 차이콥스키가 그녀의 요청에 따라 교향곡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한 것도 나데즈다 폰 메크 덕분이다. 1878년 3월 1일 (러시아력, 같은 해 2월 17일)자 편지에서 차이콥스키는 메크 부인에게 이 교향곡의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시도했다. 이 편지는 교향곡 4번뿐만 아니라 그의 창작 전반에 대한 시사를 해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작곡가의 프로그램은 작품의 음악적 구조에 대한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작곡가가 1878년 폰 메크 부인에게 쓴 편지에 따르면, 실제로 "전체 교향곡의 핵심, 정수, 주요 사상"인 서두에서 처음 들리는 팡파르가 "운명"을 나타내며, 이는 "행복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막는 치명적인 힘"이며 "그것에 굴복하고 헛되이 슬퍼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한다. 작곡가가 설명했듯이, 첫 번째 악장의 프로그램은 "대략적으로" "모든 삶은 힘든 현실과 재빠르게 지나가는 행복의 꿈과 환상의 끊임없는 교대"이다. 그는 계속해서 "피난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이 당신을 삼키고 그 깊이 속에 잠길 때까지 그 바다에서 표류하라"고 말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한스 켈러가 서두 악장에서 "우리 문학 전체에서 가장 웅장한 교향곡 구조 중 하나"라고 칭한 것을 포함하여 교향곡의 순수한 음악적 특성에 집중하는 대신, 많은 작가들이 인용하게 만들었다.[5] 이 프로그램은 오랫동안 교향곡에 대한 수용을 방해했고, 알프레드 아인슈타인과 다른 음악학자들에게 편견을 갖게 했다.[6] 그러나 이것은 아인슈타인이 차이콥스키의 음악에 대해 일반적으로 공감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보아야 한다.
작곡가가 교향곡의 서두 팡파르를 "운명"의 은유로 묘사한 것은 그가 세르게이 타네예프에게 쓴 편지의 맥락에서 더욱 중요하다. 그는 타네예프에게 네 번째 교향곡이 표제 음악이자 프로그램의 중심 아이디어에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다섯 번째 교향곡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썼다.[7] 켈러는 베토벤의 다섯 번째 곡을 여는 네 음 모티프와 차이콥스키의 네 번째 곡의 시작 부분의 팡파르 사이의 유사성을 언급했다. 베토벤처럼 차이콥스키는 그의 팡파르를 구조적 표지로 사용한다. 더욱이, 교향곡의 길이와 파격적인 형식 때문에 그는 그러한 표지를 사용하는 것이 음악적 필수품이라고 느꼈을 수도 있다.[8]
한편 안토니나와의 결혼 소동과 같은 시기에, 메크 부인이 후원자가 됨으로써 경제적인 여유가 생겼다. 이로 인해 차이콥스키는 작곡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이 본작과 같은 대작을 창작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여, 본작은 메크 부인에게 헌정되었다. 메크 부인의 익명 요청에 따라 헌사는 "가장 친한 남자 친구에게"로 표기되었다.
3. 구성
Симфония № 4, соч. 36|교향곡 4번, Op. 36ru는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장 | 조성 | 특징 | 연주 시간 |
---|---|---|---|
제1악장 | 바단조 | 서주가 있는 소나타 형식. 운명의 동기, A 구절의 지속적인 도입이 특징. | 17분 30초 ~ 20분 |
제2악장 | 내림 라단조 | 세도막 형식. 오보에의 우울한 멜로디로 시작. | 9분 ~ 11분 |
제3악장 | 바장조 | 스케르초 (3부 형식). 현악기는 피치카토로 연주. | 5분 ~ 6분 |
제4악장 | 바장조 | 자유로운 론도 형식. 러시아 민요 "들판에 자작나무가 서 있었네"를 부주제로 사용. | 8분 ~ 10분 |
일반적인 연주 시간은 약 40분이다. 각 악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을 참조하면 된다.
3. 1. 제1악장: Andante sostenuto — Moderato con anima — Moderato assai, quasi Andante — Allegro vivo
'''제1악장:''' Andante sostenuto — Moderato con anima — Moderato assai, quasi Andante — Allegro vivo: 바단조의 소나타 형식이지만, 브람스의 교향곡과 비교하면 자유로운 구성을 취하고 있다.
: 곡 শুরুতে 호른과 바순으로 연주되는 팡파르 모티프는 전곡의 주요 선율이다. 이 팡파르는 '운명의 팡파르'라고도 불리며, 악장 전개부 이후에 자주 등장하고, 악장 후반부에는 연속적으로 등장하여 곡의 긴박감을 높인다. 또한 제4악장 후반부에도 재현되어 곡 분위기를 바꾼다.
: 서주부 후에는 어둡고 비극적인 제1주제가 현악기로 제시되며 제시부가 시작된다. 제1주제는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확보된다. 팀파니가 등장하면 제1주제의 제시 및 확보 부분이 종료되고, 제1주제에 의한 경과부로 이어진다. 경과부는 제1주제의 단편을 저음 현악기와 목관악기가 반복하며 점차 고조된다. 이윽고 오케스트라 투티로 제1주제가 연주되어 첫 번째 클라이맥스를 구축한다. 이어서 목관악기에 의한 익살스러운 느낌의 제2주제가 나타난다. 이 주제는 현악기로 이어져 안정감을 준다. 추이 주제가 현악기에 나타나 크게 발전하고, 독특한 리듬을 가진 코데타로 흘러 들어가 밝고 큰 클라이맥스를 구축한다. 하지만 저음 현악기가 연주하는 음색이 우세해지고, 앞부분의 팡파르가 등장하며 전개부로 이어진다.
: 전개부는 제1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팡파르 선율이 더해지면, 팡파르 선율과 제1주제의 전개로 격렬한 클라이맥스를 구축해 간다. 그 정점에서 재현부로 이동하여 제1주제가 투티로 연주되고 조용해진다. 제2주제의 재현도 이어지고, 추이 주제는 발전 부분이 생략된 채 코데타로 이어진다. 팡파르가 세 번째 등장하면 코다가 시작된다. 자장가풍의 짧은 악절을 거쳐, 행진곡풍으로 변형된 제1주제와 팡파르 선율에 의해 마지막 큰 클라이맥스를 구축한다. 이때 잇달아 연주되는 팡파르 선율은 압권이다. 마지막은 제1주제를 투티로 격렬하게 강주하고, 바단조의 긴 화음으로 끝난다.
: 연주 시간은 17분 30초에서 20분 정도이다.
3. 2. 제2악장: Andantino in modo di canzona
"칸초나 풍으로"라는 지시어는 "노래 형식의 안단티노"를 의미한다.[9] 2악장은 오보에의 우울한 멜로디로 시작된다. 음악의 격정적인 클라이맥스는 첫 번째 악장을 지배했던 슬픔에 찬 구절을 연상시킨다.[9]세도막 형식이지만 모차르트와 같은 대칭적인 구조는 아니다. 제1부는 반복되지만 반복 기호에 의한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악상이 다르다. 제1부와 제3부가 크게 다른 악상으로 되어 있다.
오보에가 연주하는 주요 주제는 어둡고 묵직하다. 호응 악절은 현악기를 중심으로 연주되는데, 이 또한 묵직하다. 오보에가 연주한 주요 주제는 반복 부분에서는 현악기 중심으로 연주된다. 호응 악절의 반복이 끝나면 곡은 제2부로 들어간다. 제2부는 비교적 밝은 악상이 된다. 제2부의 주제적인 선율은 목관 악기 중심으로 제시되며, 저음 현악기, 피콜로, 고음 현악기로 이어져 작은 클라이맥스를 이루고, 짧은 도입 선율 후에 제3부로 들어간다. 제3부에서는 주요 주제가 현악기에 의해 재현되지만, 이때 플루트의 오블리가토 풍의 선율이 얽혀 들어온다. 호응부는 거의 그대로 재현되지만, 그 마지막 부분에서는 데크레셴도로 주요 주제의 단편과 주고받기가 된다. 플루트의 트릴을 거쳐 주요 주제가 장조로 은밀하게 연주되지만, 저음 현악기의 긴 프레이즈가 즉시 온화한 분위기를 없앤다. 바순이 바이올린을 오블리가토 풍으로 동반하여 주요 주제를 조용히 연주하고, 목관악기가 부는 주요 주제의 단편과 호른의 화음의 주고받기 속에서, 마지막은 목관악기가 주요 주제의 단편만을 반복하며 곡은 조용히 닫힌다.
연주 시간은 9분에서 11분 정도이다.
3. 3. 제3악장: Scherzo: Pizzicato ostinato — Allegro
이 악장에서는 현악기가 시종 피치카토로 연주된다. 오보에의 길고 높은 A가 A장조 트리오 섹션의 시작을 알릴 때 나중에 목관 악기가 합류한다. 나중에 금관 악기가 매우 조용하고 스타카토로 연주하면서 내림 라장조로 조바꿈한다. 세 그룹(현악기, 목관 악기, 금관 악기)이 유일하게 연주하며, 이전 악장과 마찬가지로 팀파니를 제외하고는 이 악장에 타악기가 없다. 피치카토 현악기로 조용하게 끝난다.[9]스케르초 본체는 단일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나타 형식을 형성하지 않는다. 주부는 현악기의 피치카토 주제만으로 구성된다. 주제 확보 후 짧은 전개적인 악절이 이어지며 사라지듯이 주부를 마친다. 곧바로 목관악기에 의한 도입을 거쳐 중간부(트리오)가 시작된다. 트리오에서는 피콜로를 중심으로 한 목관악기가 활약하는 주제에 이어, 약음의 금관악기에 의한 행진곡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금관 행진곡에 목관악기가 얽혀 짧은 전개를 한다. 서서히 스케르초로 돌아갈 준비가 이루어지고 스케르초 주부에 다 카포 한다. 이어서 코다로 옮겨 피치카토와 목관악기의 얽힘을 진행하며, 작은 클라이맥스가 구축된다. 마지막은 트리오의 동기를 섞어, 멀어져 가듯이 사라진다.
연주 시간은 5분에서 6분 정도이다.
3. 4. 제4악장: Finale: Allegro con fuoco
격렬한 피날레에서 차이콥스키는 유명한 러시아 민요 "들판에 자작나무가 서 있었네"를 부주제로 사용한다.[9] 이 민요는 가단조, 내림 나단조, 다단조로 차례로 연주되며, 이는 첫 번째 악장의 A 구절로 이어진다. 심벌즈가 추가된 '번개'는 훨씬 더 크게 울린다. 코다 또한 격렬하고 개선적이다.[9]일반적인 연주 시간은 약 8분에서 10분 정도이다. 이 악장은 자유로운 론도 형식으로, 전체 구조는 A-B-A-C-B-A-C-B-주요 선율(팡파르)-Coda이다.
차이콥스키는 폰 메크 부인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세상에는 어둠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악장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많은 소박한 인간의 기쁨이 있다. 비록 우리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그 기쁨의 존재를 인정하고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실연에서는 사라지듯이 끝나는 제3악장 뒤에, 쉬지 않고 이어서 연주되는 경우가 있다. 이 악장의 첫 부분 A는 갑자기 투티(tutti, 모든 악기가 동시에 연주)로 시작되기 때문에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과 같은 효과를 노리는 지휘자도 있다.
이 악장의 제2 부주제(C)는 러시아 민요 'Во поле берёза стояла|들판에 자작나무가 서 있었네ru'에 의한 것이다.[9]
4. 악기 편성
이 교향곡은 피콜로, 플루트 2대, 오보에 2대, 클라리넷 2대, 바순 2대, 호른 4대, 트럼펫 2대, 트롬본 3대, 튜바, 팀파니, 큰북, 심벌즈, 트라이앵글, 현악기로 구성되어 있다.[1]
5. 형식
차이콥스키는 교향곡 4번에서 서양의 소나타 형식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보여준다. 그는 낭만주의 작곡가로서 개인적이고 자전적인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는 분석적인 독일 음악 형식과는 맞지 않았다.[14] 이전 교향곡에서는 서양 형식을 따르려 했으나, 개인적인 삶의 격변을 겪으면서 더욱 강렬하고 개인적인 음악을 쓰게 되었다. 교향곡 4번은 극적이고 자전적인 인간의 기록이 되었으며, 전례 없이 개인적이고 절박하며 엄청난 표현력을 갖게 되었다.[10]
이러한 감정적 긴박함과 함께 멜로디의 자유로운 흐름이 나타났다. 차이콥스키는 멜로디를 자유롭게 발전시켰지만, 이는 형식적인 면에서 문제가 되었다. 멜로디 자체가 완벽했기 때문에 다른 주제들과의 상호 작용 및 발전이 어려웠고, 이는 서양 고전 작곡가들이 중시하는 균형을 깨뜨릴 수 있었다.[11] 멜로디의 완성도와 감정적 내용은 이미 완전했기에 음악적 발전을 배제했고, 반복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변주곡 형식을 사용했다.[12]
차이콥스키는 프란츠 리스트의 교향시에서 영감을 받아 느슨한 구조를 사용하고,[13] 대규모 관현악 작법과 자신의 감정을 결합했다.[14] 그 결과 교향곡과 교향시 형식을 혼합한 교향곡이 탄생했다.[14] 그는 나데즈다 폰 메크에게 보낸 편지에서 전통적인 형식을 따르지만 세부 사항은 자유롭게 처리한다고 밝혔다.[15]
이러한 혼합 형식은 독립적인 섹션으로 구성된 구조를 가능하게 했으며,[16] 섹션 간의 대비를 강조하며 드라마가 하나의 악장 내에서 폭발하도록 했다.[17] 러시아 민요가 기본 형태에 대한 변주곡이 많기 때문에 차이콥스키에게는 자연스러운 방식이었을 것이다.[16] 그러나 이는 음악의 조는 바뀔 수 있지만 음악 자체는 반복되어 정적인 상태로 유지되는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18]
차이콥스키의 작품에서 구조는 단순한 건축 이상이었다. 선율, 조, 리듬, 관현악 음색이 함께 작용하여 분리할 수 없는 전체를 형성한다. 교향곡 4번의 첫 악장에서 그는 금관 악기에 매우 리듬감 있는 주제를 도입하고, 금관 악기 주제는 구조의 각 단계를 묘사한다. 드라마를 고조시키기 위해 리듬, 텍스처, 관현악 색채에 집중한다. 첫 악장에서의 긴장은 금관 악기의 "운명" 모티브의 폴로네이즈 리듬과 목관 악기 및 현악기가 번갈아 가며 연주하는 첫 번째 주제의 왈츠 리듬의 대립에서 비롯된다.[19]
2악장은 '안단티노, 칸초나 풍으로 - 더 빠르게'이며, 내림나단조의 세도막 형식이다. 모차르트와 같은 대칭적인 구조는 아니다. 오보에가 연주하는 주요 주제는 어둡고 묵직하며, 현악기 중심의 호응 악절도 묵직하다. 제2부는 비교적 밝으며, 목관악기 중심으로 제시되고 작은 클라이맥스를 이룬다. 제3부에서는 주요 주제가 현악기에 의해 재현되지만, 플루트의 오블리가토 풍 선율이 얽혀 들어온다. 마지막은 목관악기가 주요 주제의 단편만을 반복하며 조용히 끝난다. 연주 시간은 9분에서 11분 정도이다.
3악장은 '스케르초: 피치카토 오스티나토. 알레그로 - 메노 모소'이며, 바장조의 스케르초(3부 형식)이다. 현악기가 시종일관 피치카토로 연주된다. 스케르초 본체는 단일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나타 형식을 형성하지 않는다. 중간부(트리오)에서는 피콜로를 중심으로 한 목관악기 주제에 이어, 약음의 금관악기에 의한 행진곡이 나타난다. 코다에서는 피치카토와 목관악기의 얽힘이 진행되며 작은 클라이맥스가 구축된다. 마지막은 트리오의 동기를 섞어 사라지듯이 끝난다. 연주 시간은 5분에서 6분 정도이다.
5. 1. 소나타 형식의 변형
차이콥스키는 교향곡 4번에서 서양의 소나타 형식에 대한 도전을 보여준다. 낭만주의 작곡가들은 주로 개인적이고 자전적인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기에, 분석적이고 건축적인 독일식 음악 형식과는 맞지 않았다.[14] 차이콥스키는 이전 교향곡에서는 엄격한 서양 형식을 따르려 했으나, 개인적인 삶의 격변을 겪으면서 구조적인 제약이 더 이상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하고 개인적인 음악을 쓰게 되었다.[10]교향곡 4번은 극적이고 자전적인 인간의 기록이 되었으며, 차이콥스키의 창작 충동은 전례 없이 개인적이고 절박하며 강력한 표현력을 갖게 되었다.[10] 이러한 감정적 긴박함과 함께 멜로디의 자유로운 흐름이 나타났는데, 이는 형식적인 면에서 큰 도전이 되었다. 멜로디 자체가 완벽했기 때문에 다른 주제들과의 상호 작용이 어려웠고, 이는 서양 고전 작곡가들이 중시하는 균형과 비례를 깨뜨릴 수 있었다.[11]
멜로디의 완성도와 감정적 내용은 이미 완전했기에 음악적 발전을 배제했다. 따라서 대조되는 주제의 잠재적 가능성을 전개하는 대신, 반복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변주곡의 형식을 사용했다.[12]
1악장은 '안단테 소스테누토 - 모데라토 콘 아니마 - 모데라토 아사이, 콰지 안단테 - 알레그로 비보'로, 바단조의 서주가 있는 소나타 형식이다. 그러나 브람스의 교향곡과 비교하면 상당히 자유로운 구성을 취한다.
곡의 시작 부분에 나오는 호른과 바순의 팡파레 모티프는 '운명의 팡파레'라고 불리며, 전곡의 주요 선율이 된다. 이 팡파레는 악장 전개부 이후에 자주 등장하며, 악장 후반부에는 연속적으로 나타나 곡의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제4악장 후반부에도 재현되어 곡의 분위기를 바꾼다.
서주부 후에는 어둡고 비극적인 제1주제가 현악기로 제시되고,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한 악절로 이어진다. 팀파니가 등장하면 제1주제 제시·확보 부분이 끝나고, 제1주제에 의한 경과 부분으로 들어간다. 경과부는 제1주제의 단편을 저음 현악기와 목관악기가 반복하며 점차 고조되어 오케스트라의 투티로 제1주제가 연주되어 첫 번째 클라이맥스를 만든다. 이어서 목관악기에 의한 익살스러운 느낌의 제2주제가 나타나고, 현악기로 이어져 안정된 느낌을 준다. 추이 주제가 현악기에 나타나 크게 발전하고, 독특한 리듬을 가진 코데타로 흘러 들어가 밝고 큰 클라이맥스를 만든다.
저음 현악기가 연주하는 음색이 우세해지고 팡파레가 등장하며 전개부로 이어진다. 전개부는 제1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다가 팡파레 선율이 더해져 격렬한 클라이맥스를 만들어간다. 재현부에서는 제1주제가 투티로 연주되고 조용해지며, 제2주제의 재현이 이어진다. 추이 주제는 발전 부분이 생략되고 코데타로 흘러 들어간다. 팡파레가 세 번째 등장하면 코다가 시작되고, 자장가풍의 짧은 악절을 거쳐 행진곡조로 변형된 제1주제와 팡파레 선율에 의해 마지막 큰 클라이맥스를 만든다. 마지막은 제1주제를 투티로 격렬하게 강주하고 바단조의 긴 화음으로 끝난다.
1악장의 연주 시간은 17분 30초에서 20분 정도이다.
5. 2. 교향시적 요소
차이콥스키는 그의 후원자 나데즈다 폰 메크에게 이 곡을 헌정하고 싶다고 편지를 썼으며, 그녀를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칭했다.[2][3] 폰 메크에게 4번 교향곡을 헌정함으로써, 차이콥스키는 그녀를 창작의 동등한 파트너로 인정했다.[4]폰 메크의 요청으로 차이콥스키는 교향곡에 대한 해설, 즉 '프로그램'을 작성했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교향곡의 음악적 특성보다는 이 프로그램에 집중하게 만들었다.[5] 그러나 작곡가의 프로그램은 작품의 음악적 구조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서두의 팡파르는 "운명"을 나타내며, 이는 "행복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막는 치명적인 힘"을 의미한다.[19] 작곡가에 따르면, 첫 악장의 프로그램은 "모든 삶은 힘든 현실과 재빠르게 지나가는 행복의 꿈과 환상의 끊임없는 교대"이다.
차이콥스키는 세르게이 타네예프에게 4번 교향곡이 표제 음악이며,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5번 교향곡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7] 차이콥스키는 베토벤처럼 팡파르를 구조적 표지로 사용했다.[8]
차이콥스키는 교향시 형식을 통해 프란츠 리스트가 개척한 느슨한 구조를 사용하여,[13] 대규모 관현악 작법과 자신의 감정을 결합할 수 있었다.[14] 그 결과 교향곡과 교향시의 '문학적' 또는 '시적' 형식을 혼합한 교향곡 하이브리드가 탄생했다.[14]
이러한 혼합 형식은 차이콥스키가 독립적인 섹션들로 구성된 구조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었고,[16] 섹션 간의 대비를 강조하며 드라마가 하나의 악장 내에서 폭발하도록 했다.[17]
차이콥스키의 작품에서 구조는 단순한 건축 이상이었다. 선율, 조, 리듬, 관현악 음색이 함께 작용하여 분리할 수 없는 전체를 형성한다. 4번 교향곡의 첫 악장에서 그는 금관 악기에 매우 리듬감 있는 주제를 도입하고, 금관 악기 주제는 구조의 각 단계를 묘사한다. 첫 악장에서의 긴장은 금관 악기의 "운명" 모티브의 폴로네이즈 리듬과 목관 악기 및 현악기가 번갈아 가며 연주하는 첫 번째 주제의 왈츠 리듬의 대립에서 비롯된다.[19]
1악장은 서주가 있는 소나타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상당히 자유로운 구성을 보인다. 곡 머리의 호른과 바순의 팡파레 모티프는 전곡의 주된 선율("운명의 팡파레")이 된다. 이 팡파레는 악장 전개부 이후에 종종 등장하며, 악장 후반에는 연달아 등장하여 곡의 긴박감을 크게 높인다. 또한 제4악장 후반에도 재현되어 곡의 분위기를 바꾼다.
5. 3. 러시아 민요의 차용
4악장은 A-B-A-C-B-A-C-B-주요 선율(팡파르)-Coda의 구조를 갖는 자유로운 론도 형식이다. 차이콥스키는 폰 메크 부인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세상에는 어둠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악장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많은 소박한 인간의 기쁨이 있다. 비록 우리가 익숙하지 않더라도 그 기쁨의 존재를 인정하고 슬픔을 극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실제 연주에서는 3악장이 사라지듯이 끝난 뒤, 쉬지 않고 이어서 연주되는 경우가 많다. 이 악장의 첫 부분 A는 갑자기 투티(tutti)로 시작되기 때문에,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과 같은 효과를 노리는 지휘자도 있다.
이 악장의 제2 부주제(C)는 러시아 민요 'Во поле берёза стояла|들판에 자작나무가 서 있었네ru'를 사용한 것이다.
6. 평가 및 영향
1878년 2월 10일(구력. 신력으로는 2월 22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니콜라이 루빈슈타인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차이콥스키는 피렌체에 머물고 있었으며, 전보로 초연이 성공적이었다는 보고를 받았다.[1] 하지만 루빈슈타인, 라로시, 타네예프 등은 이 작품을 충분히 평가하지 않았고, 모스크바 청중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지 않았다.[2]
타네예프는 초연 한 달 후, 제1악장이 다른 악장보다 부조화스럽게 길다는 점, 도입부의 팡파르가 표제 음악과 같다는 점, 제3악장의 트리오가 발레 댄스와 같다는 점 등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차이콥스키는 "춤의 선율이 교향곡에 나타나면 안 되는가"라고 반론했다.[3]
6. 1. 초기 비평
작품에 대한 초기 비평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차이콥스키는 교향곡 초연 당시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었고, 처음에는 폰 메크로부터 소식만 접했다.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은 작품의 일부에 대해 확신이 없어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루빈슈테인과 공연에 참여한 다른 음악가들은 단지 교향곡이 잘 연주되었다는 사실만을 알렸다.[21] 한 달 후, 작곡가는 세르게이 타네예프에게 편지를 썼다. 타네예프는 즉시 답장을 보냈는데, 그의 성격대로 너무 솔직했다. 타네예프는 교향곡의 일부는 훌륭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덜 인상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1악장을 칭찬했지만, 너무 길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것이 이 작품 전체에 교향곡이라고 불릴 만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세 개의 악장을 더 붙인 교향시와 같은 느낌을 준다고 생각했다. 루빈슈테인은 마지막 악장을 가장 좋아했다. 차이콥스키는 타네예프에게 방어적으로 답했지만 그의 솔직함에 감사했다.[22] 그는 또한 타네예프가 초연에 대한 미지근한 반응을 숨기고 있다는 것을 (결국 사실로 밝혀졌다) 의심했다. 이듬해 11월 상트페테르부르크 초연에서는 교향곡에 대한 반응이 더 좋았다.[23]미국에서의 초연에 대한 반응도 부정적이었다. 1890년 ''뉴욕 포스트''의 한 평론가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은 도시에서 들었던 가장 철저하게 러시아적, 즉 반야만적인 작품 중 하나로 판명되었다. ... 만약 차이콥스키가 그의 교향곡을 '시베리아 썰매 여행'이라고 불렀다면 아무도 이 제목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썼다.
영국 초연은 1893년 6월에 있었으며, 작곡가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참석하여 카미유 생상스, 막스 브루흐, 아리고 보이토와 함께 지휘했다. (에드바르 그리그도 명예를 얻었지만 직접 참석하지 못했다). 홀은 만원이었고, 각 악장 후에 큰 박수를 받았다.
1897년 독일의 한 평론가는 "작곡가의 쓸데없는 소리가 내 기분을 망쳤다. 금관악기의 혼란과 팀파니의 남용은 나를 쫓아냈다!"라고 썼다.
차이콥스키는 피렌체에 머물고 있었으며, 전보로 초연이 성공적이었다는 보고를 받았다. 하지만 루빈슈타인, 라로시, 타네예프 등은 이 작품을 충분히 평가하지 않았고, 모스크바 청중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지 않았다.
타네예프는 초연 한 달 후, 제1악장이 다른 악장보다 부조화스럽게 길다는 점, 도입부의 팡파르가 표제 음악과 같다는 점, 제3악장의 트리오가 발레 댄스와 같다는 점 등을 비판했다. 이에 대해 차이콥스키는 "춤의 선율이 교향곡에 나타나면 안 되는가"라고 반론했다.
6. 2. 현대의 평가
오늘날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은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지만, 초연 당시에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차이콥스키는 이탈리아 체류 중 동생 모데스트로부터 초연이 성공적이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1] 루빈슈타인, 라로시, 타네예프 등은 작품을 충분히 평가하지 않았고, 모스크바 청중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지 못했다.[2]초연 한 달 후, 타네예프는 제1악장이 다른 악장에 비해 지나치게 길고, 도입부의 팡파르가 표제 음악 같으며, 제3악장의 트리오가 발레 댄스 같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차이콥스키는 "춤의 선율이 교향곡에 나타나면 안 되는가?"라고 반론했다.[3]
6. 3. 대중문화 속의 교향곡 4번
- 1970년 BBC TV 시리즈 아이반호의 오프닝에 오프닝 팡파르가 사용되었다.
- 핑크 플로이드의 노래 "Wish You Were Here"(1975) 도입부에서 교향곡 4번의 마지막 악장의 아주 짧은 부분(1~2초)을 들을 수 있는데, 이는 동명의 앨범에서 가져온 것이다. 자동차 라디오를 통해 라디오 방송을 녹음한 것이다.
- 교향곡 4번은 테즈카 오사무의 실험 영화 "숲의 전설"(1987)의 사운드트랙으로 사용되었다. 이 영화는 완성되지 못하고 첫 번째와 네 번째 악장만 완성되었다. 2014년 테즈카 오사무의 아들인 테즈카 마코토(블랙잭, 악귀전)는 제15회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두 번째 악장의 음악이 사용된 파트 2를 초연했다.[27]
- 셜리 맥클레인과 폴 뉴먼이 출연한 영화 ''What a Way to Go!''(1964)에서 자동 페인팅 로봇이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에 맞춰 그림을 그리면서 뉴먼을 질식시키고 폭발하여 그를 죽인다.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사지타리우스의 날" 에피소드는 SOS단이 컴퓨터 연구회와 "사지타리우스 III의 날" 게임에서 벌이는 드라마틱한 시퀀스의 클라이맥스에 교향곡 4번의 피날레를 사용한다.
- 두 번째 악장은 ''스타 트렉: 보이저'' 에피소드 "Counterpoint"에서 제인웨이 함장과 데보르 조사관 카쉬크 사이의 장면에 등장한다.
- 2014년 영화 버드맨의 사운드트랙에 등장한다.[2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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